이지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조수연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공약을 비판하고 나섰다.이지혜 예비후보는 “대전 서구 지역 교통인프라 구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경험·다양한 네트워크를 갖춘 실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조수연 예비후보의 공약은 그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지혜 예비후보는 서구 지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구의 교통 혁신! 충청권 1시간 생활권 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 가수원-관저-도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정상화 ▲ 광역철도 1호선 조속 추
충남 남부 지역 철도 교통망 ‘업그레이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연내 첫 삽을 뜨고, 호남선(논산-대전 가수원) 고속화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조만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호남고속선(KTX) 개통 이후 발생한 여유 선로 용량을 활용해 광역철도망을 구축, 교통 불편을 덜고 국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 규모로, 2024년까지 2694억 원을 투입해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정거장 12개를 개량하거나 신설